프로그킹 곽(Frog King Kwok)은 퍼포먼스, 설치,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홍콩의 대표적인 실험 미술 작가이다. ‘개구리 왕(Frog King)’이라는 상징적 캐릭터를 중심으로 예술과 놀이, 삶과 퍼포먼스가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업은 유머와 자유로운 에너지, 즉흥성과 참여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관객과의 소통 속에서 끊임없이 확장된다. 특히 ‘Art as Play’라는 개념 아래 예술을 고정된 결과물이 아닌 살아있는행위와 경험으로 바라본다.
프로그킹 곽은 동서양의 문화와 대중성, 퍼포먼스와 시각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강렬한 캐릭터성을 통해 동시대 실험 미술의 독보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